Flutter 9기 창업/📚 Weekly I Learned

[Flutter 9기 창업반] 앱 개발 창업 부트캠프 7주차

히니미니마니모✦🇸​​🇹​​🇴​​🇷​​🇾​✦ 2026. 1. 9. 23:55

 

이번주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집중과 공중분해.....✈️....?

 

저번주 밤샘 작업의 여파가 컸을까?

이번주 월, 화, 수는 집중이 너무 안되기도 하고, 살짝 엥..? 진짜 나 지친걸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장장 3일의 시간을 공중분해 한 것 같다.

어... 아니, 그나마 월요일은 창업 과제 때문에 신경을 쓰긴 했지만,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고
화요일은 고용센터 대면상담을 하는 바람에 거의 2시간을 홀랑 날렸고,

수요일은......... ㅎㅎㅎㅎ 그냥 뭐.... 공중분해.....
플러터 숙련 강의가 어렵기도 하지만, 저번주 내내 코딩을 붙들고 씨름한 터라 코드를 보기가 쪼금... 싫었다고 할까?
하지만 목요일부터는 조금 이야기가 달라졌다.

은정님이 추천해 주신 Antigravity 라는 IDE를 사용해보게 되었는데, 세상...... 환장하게 좋잖아...?

이걸로 학습하면서 코딩했는데 너무 재밌는거지. 크....

훌륭해, 아주 훌륭해~~



 

 

 

 

그러다, 예비창업패키지 작업소 페이지 신설 안내 슬랙 공지를 보고는 뭐에 꽂혔는지

노션 템플릿을 뒤지기 시작했다.

당시의 나는 사용도 잘 안하는 노션은 왜 갑자기 쓰려고 하지?
나조차도 스스로 참, 공부 하기 싫은가보다 했었는데


이게 바로 과제 hard worker의 본능이었나보다.

내가 어느정도 입맛에 맞는 템플릿을 찾자마자

내 아이템을 완전히 분해하고 재조립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또) 은정님이 추천한 제미나이를 사용해서 문서를 작성하고

노션에 차곡차곡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캬.... 제미나이......이것 또한 훌륭하다.


그간 쓰잘데기 없이 길기만한 서론과 첨언, 거의 4단어 마다 줄바꿈 해대는 완벽한 조화로

가독성이란 것을 씹어먹던 GPT와의 관계가 한순간에 정리되는 순간이랄까

이게 바로 청량감이란 걸까?

  

상쾌할 정도로 퇴실 체크도 잊은채 내 아이템을 신들린 듯 정리하고, 분석하고, 뾰족하게 다듬었다.

결과물은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그리고 이 작업은 오늘 아침 새벽 5시 40분까지 진행되었고,
결국 예비창업패키지 작업소의 첫번째 과제를 마무리하고야 말았다.

 

협 튜터님의 피드백도 굉장히 좋은 반응이긴 했다.

많이 뾰족해지고 비즈니스 모델 또한 단단해진 느낌!

 

대신 이 한페이지 정리에는 이미지가 들어가야 한단다.........


오늘 같은 경우엔, 2차 대면상담도 있어서 시간이 좀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또 나름 이미지가 잘 나온 듯 하다.

이번주는 약간 뒤늦게 시동이 걸렸나, 결과물들이 왜케 잘나오지;;; 

재밌고, 신난다 ㅋㅋ

 

📌 지난 일주일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배움은 무엇이었을까?

엊그제 까지의 나는 내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을 하고있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지 못한 사업 아이템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두루뭉술했고, 이 앱을 왜 만드는지조차 분명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게 약이란 뗄 수 없는 존재고, (건선 때문에...)

과거 급성 간염으로 고생 했던 기억 때문에 간수치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내가

끄집어 낸 이 아이디어는 필연적이라 생각할 수밖에.

 

아무튼, 아이템의 선정 이유 및 계기를 명확하게 짚으니, 그 다음부터는 거기에 맞는

조각들을 찾아다 끼워 맞추면 됐다.

 

 

📌 그 배움까지 도달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

그냥 제자리에서 계속 돌고 돌았다.

비즈니스 모델은 여전히 두루뭉술 했고, 나 역시도 궂이 이걸 이용할 이유가 있나 라고 생각했었다.

오죽하면 필요성은 알겠는데, 내 아이템이라 해서

이 기능만 가지고는 돈내고 사용할 생각은 1도 없다고 실제로 내 설문조사지에 썼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이 아이디어를 내놓은 본인조차 설득 할 수 없었고,

남들에게 내 앱을 구매해라 어필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기가 힘들었다.

 

 

📌 그 과정에서 무엇을 깨달았고, 어떤 감정, 생각이 들었지?

솔직히 음... 좀 답답했달까?

튜터님의 조언이 너무 추상적이라 생각했었다.

아니, 내 아이템에서 돈나오는 구석을 찾았는데 뭐를 더 어떻게 뾰족하게 다듬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ㅋㅋㅋㅋㅋ 🤣

 

하지만 결국 맨 처음으로 돌아가 아이템의 시작부터 들여다 보고, 그것을 명확하게 짚어내자

마치 뿌옇게 성에가 끼었던 창문이 투명해진 기분이랄까?

내 아이템의 가치를 찾으니 자신감도 분명 올라갔지만, 그 도파민으로 인해

텐션도 업, 작업의 결과물 퀄리티도 업업업~~~~

 

 

📌 결과적으로 지금의 나의 상태는 어떤가?

일단 조금 피곤하다.  솔직히 오늘 2시간 정도 잔거 같은데
텐션 높은채로 지금까지 유지가 되었다는게 신기할 정도.....

근데 지금 하고 있는 작업까지만 마무리할까....? 라는 고민을 하고있는 내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진정 미친건가; 어제는 최대치 몸무게를 찍고나서 그 충격에 하루를 쫄딱 굶고

오늘은 라떼 한잔 마시고서는 버티고 있다; 진짜 미친건가..........

 

📌 다음 일주일을 더 잘 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